20221220 - 28일 만에 새로운 리테일 사업 출범, 왕홍의 하루 매출은 925만 위안. 그 비결은?
12월 17일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 단단(蛋蛋)이 콰이(快手)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으로 '치씨엔다(齐鲜达)' 브랜드의 간장조림 소고기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자정을 기준으로 판매액이 925만 위안을 돌파했으며 주문량은 30만 포를 넘었다.
산둥의 더리스(得利斯) 식품이 항저우 하이씨엔요우(海先友)식품, 옌타이 얜보(彦伯)식품, 하이취엔(海泉)펀드와 함께 시작한 이 뉴리테일 사업은 목적 수립 단계부터 계약 체결, 사업 착수, 정식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 브랜드는 12월 17일 출시와 함께 즉시 인기 상품이 되면서 새로운 경영방식을 통해 시장에서의 첫 성과를 거두었다.
공감대 형성하기, 새로운 발전에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뉴리테일 방식은 인터넷과 과학기술에 기반한다. 통합된 온라인, 오프라인 및 물류를 통해 기존의 리테일을 완전히 혁신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제품 생산, 유통 및 서비스 과정의 효율을 향상한다.
밀키트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주청(诸城)시에서는 시의원들과 기업 대표 모두가 뉴리테일 방식을 광범위하게 승인하고 부단히 연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뉴 리테일 방식을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뉴리테일은 여전히 '생산-공급-판매-결제- 소비'라는 전통적인 리테일 체계를 따르고 있지만, 어떤 한 단계의 효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어느 단계를 개선하든 그 배경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발전된 기술이 있다.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방송, 인플루언서 등이 숙주가 되어 구매, 교류, 여가, 엔터테인먼트 등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주청시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업무 초점을 자원 통합과 이익 재생산에 두고 있다. 더리스 식품은 주요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신속하게 여러 기업을 만난 뒤 몇몇 업체를 선별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10월 24일, 더리스 그룹 회장 정쓰민은 항저우에 있는 쥐쟝씽천데이터미디어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후하이취엔 회장과 공동 창립자 왕원총 회장을 만나 전략적 협력, 브랜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양측은 그 자리에서 온라인 뉴리테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 의향을 표시했다.
11월 6일에는 웨이팡(潍坊)시의 주요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더리스와 항저우 하이씨엔요우, 옌타이 얜보, 하이취엔펀드는 더리스 뉴리테일 사업 전략 협력 조직을 위한 협의식을 가졌다.
매일 추진하기, 새로운 방식에는 새로운 속도가 필요하다
11월 7일 오전, 주청시의 장지엔웨이 위원과 왕후 위원은 각각 다른 방식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분업을 기획 및 주도하고 사업에 최적화된 계획을 수립했다.
당사자들은 협의를 통해 '치씨엔다'라는 식품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더리스에서 새로운 식품 브랜드 '치씨엔다'에 적합한 상품 즉, 밀키트, 냉동육, 발효육, 해산물, 신선제품 등을 공급하는 일을 맡았다. 하이씨엔요우, 얜보식품, 하이취엔펀드는 브랜드 출시, 뉴미디어 운영, 신선식품 산업 공급망, 그리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와 관련된 자체 경험과 이점을 활용했다. 이들은 신속한 참여와 핵심 자원 도입을 통해 더리스가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팀을 구성하고, 뉴리테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1월 8일에는 합작회사를 등록하고 새로운 팀에서 제품 선별, 샘플 테스트, 브랜드 로고 구상, 직원 모집 등의 업무를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인기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 마케팅, 공급망 통합, 라이브 방송 인재 훈련의 '사위일체'적 사업 체계를 정식으로 구성했다.
11월 11일, '인기 아이템 전략'의 기본 원칙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팀은 더리스 상품 보관실에서 '오더라이 흑돼지육즙소시지', '앵거스 차돌박이', '족발', '소고기 조림', '뜯어먹는 다리구이' 등 5가지 상품을 선택해 '치씨엔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이 5가지 상품을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하기로 했다. 초반에는 TikTok, 콰이 등의 플랫폼에서 후하이치엔(胡海泉), 신바(辛巴), 샤오양거(小杨哥), 단단(蛋蛋), 마오메이메이(猫妹妹), 등 셀럽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구매를 유도했다.
11월 19일, 더리스를 포함한 4개 기업은 산둥성에 치씨엔다식품회사를 공동 설립해 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로써 사업도 정식 운영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28일 만에 완전히 새로운 뉴리테일 사업이 탄생했다.
새로움과 변화 추구하기, 새로운 방식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온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치씨엔다는 창업 계획 당시 온라인 방송 1회당 1,000만 위안 매출을 달성하고, 첫해에 뉴리테일 매출 2억 위안에 도달하고, 이후로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이루는 것을 사업 목표로 정했다. 현재 초반 매출을 볼 때, 이 목표는 현실이 되고 있다.
더리스 뉴리테일 사업은 주청시 경제 발전 전략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관련 부서가 서비스를 적극 지원했다. 상거래, 농업, 시장 감독 관리 등의 관련 부서는 문제 지향, 수요 지향, 성과 지향 방식을 유지하면서 평면적인 직행 차량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과정을 최적화하고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주요 책임자들은 직접 사업 일선에 나서며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컨설팅, 계약 협의, 입안 승인, 업체 등록, 운영 착수 등을 진행하는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동시에, 각 부서는 시당위원회의 정책과 시정부의 '전자상거래로 시를 변화시킨다'는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 부서는 농촌 종합 모범 프로젝트에 전자상거래 도입을 강력 추진하면서 콭드체인 조직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충정시의 밀키트 대표 브랜드 성장을 전력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정시는 '14차 5년 계획' 기간 동안 500억 수준의 밀키트 산업 조직망을 구축하고, 산업적 우위를 경쟁 우위와 발전 우위로 전환하고자 한다. 또한 밀키트 가공 산업에 대한 품목 공급을 확대하고, 온라인 브랜드를 선보이고, 기업이 보유한 여러 채널을 지원해 중국 및 해외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건강한 뉴리테일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더 많은 투자 협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12月17号,新晋网红蛋蛋快手直播间首次亮相齐鲜达酱卤牛肉,截至当晚24时,销售额突破925万!订单量突破30万包!
从达成意向、协议签约、项目落地到投入运营,山东得利斯与杭州海先友、烟台彦伯、海泉基金合作的新零售项目仅用了不到一个月的时间。12月17日,产品刚一亮相就迅速成为爆品,新模式运营首战吿捷。
凝聚共识,新发展要有新模式
新零售是基于互联网思维和科技,通过整合线上、线下和物流,全面改革和升级现有社会零售,能使商品生产、流通和服务过程更加高效。
在预制菜产业走在领先位置的诸城市,从市级领导到企业领头人都对新零售模式高度认可并孜孜以求。
那么,如何快速打造新零售模式?新零售虽然还是遵循着“生产—供应—销售—支付—消费”的传统零售内在逻辑,但任何一个环节效率的提升都有可能带来一次新的革命。而无论哪个环节的升级都是以云计算、大数据、人工智能等技术发展作为背景支撑,以线上商城、直播间、“网红明星”等为载体,满足人们整个消费过程中的购买、社交、休闲、娱乐等各种需求。
基于这些认识,诸城把整合资源、再造优势放在工作重点。在主要领导的大力推动下,得利斯公司与多家企业迅速对接、筛选沟通。
10月24日,得利斯集团董事长郑思敏专程赶到杭州聚匠星辰数字传媒有限公司拜访了胡海泉董事长和联合创始人汪文忠董事长,就战略合作、品牌营销、直播带货等事项进行了深入交流,双方当即达成开展互联网新零售业务的深度合作意向。
11月6日,潍坊市主要领导的亲自见证下,得利斯与杭州海先友、烟台彦伯、海泉基金在潍坊举行了得利斯新零售项目战略合作框架协议签约仪式。
每天推进,新模式更要有新速度
11月7日上午,诸城市领导张建伟、王浩分别通过不同方式,安排和主持调度项目落地分工,为项目最终落地营造了最佳方案。
经过各方协商,确定孵化新品牌名称为“齐鲜达”。得利斯负责提供与新品牌“齐鲜达”相匹配的产品,包括但不限于预制菜系列产品、低温肉制品、发酵肉制品、海鲜产品、生鲜制品等。海先友、彦伯食品、齐鲜达投资利用自身在品牌孵化、新媒体运营以及生鲜产业供应链和电商平台直播带货的经验和优势,迅速参与并导入核心资源,协助得利斯搭建培训、孵化团队,开展新零售业务。
11月8日合资企业完成注册,新团队同步进行选品、试样、品牌logo设计、人员招聘等工作,正式形成明星直播电商、品牌营销服务、供应链整合和直播人才培训“四位一体”的业务布局。
11月11日,按照“爆品战略”的指导思想,新团队从得利斯产品库中选取了5款产品并赋予新品牌“齐鲜达”,分别是“欧得莱黑猪肉爆汁烤肠”“安格斯后切肥牛”“酱猪蹄”“酱牛肉”“手撕火腿”,这5款产品将作为首批上线销售。初步确定由胡海泉、辛巴、小杨哥、蛋蛋、猫妹妹等头部明星达人主播在抖音、快手等平台直播进行带货。
11月19日,得利斯等四家企业合资成立的山东齐鲜达食品公司正式揭牌开业,项目就此进入了正式运营阶段。
28天,一个全新的新零售项目就这样诞生了。
求新求变,新模式推动新变革
据了解,齐鲜达当时确定的运营目标预计单场直播销售额在1000万左右,争取第一年度完成新零售新增销售2亿元,以后每年实现不少于50%的增长。从目前首场的销售来看,目标正在变为现实。
得利斯新零售项目的开启,带动的是诸城经济发展战略的转型。在这个过程中,相关部门积极靠前服务,商务、农业、市场监督管理等相关部门坚持问题导向、需求导向、结果导向,建立扁平化、直通车服务机制,主动作为,优化流程、提高效率。主要负责同志直接靠到项目一线,并安排专人跟进,进行保姆式服务,从项目洽谈、协议签约、立项审批、企业注册到投入运营,实行全程跟踪服务。同时,各部门认真贯彻落实市委、市政府“电商换市”战略,商务部门强力推进电子商务进农村综合示范项目,积极打造冷链物流集群,全力培育诸城预制菜特色品牌。
根据规划,“十四五”期间,诸城市将打造500亿级的预制菜产业集群,将产业优势外化为竞争优势和发展优势,着力为预制菜加工企业拓宽品类供应、塑造线上品牌,支持企业多渠道、全方位开拓国内国际市场,营造新零售市场的良好环境,进一步提高投资合作吸引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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