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다섯 멤버, 회사 설립 발표(2024-04-10)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아라시는 'STARTO ENTERTAINMENT' 공식 사이트에 '이번에 아라시 멤버 5명이 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을 알려드린다'라고 팬들에게 보고했다.
1999년 데뷔한 아라시는 2024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한다. 아라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이 더 가까이서 느끼게 하고 싶다. 더욱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5명이 이야기를 거듭한 끝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회사에는 아이바 마사키(41), 마츠모토 준(40), 니노미야 카즈나리(40), 오노 사토시(43), 사쿠라이 쇼(42) 멤버 5명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고, 20년을 채운 후 활동 중지에 들어갔던 리더 오노 사토시의 이름도 있다.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쓰여있지 않지만, 이후 '새로운 아라시'로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쟈니스사무소는 창업자 고 쟈니 키타가와에 의한 성폭력 사건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작년 10월 16일, 61년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아라시의 니노미야는 작년 10월 24일 '사무소에서 독립해 혼자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4명이 남아 있는 와중에 독립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다만 '이런 결단으로 아라시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내일부터도 아라시다. 앞으로 계속 아라시가 있는 이상 나도 아라시이기 때문에 아라시가 다시 시작하고 활동할 때는 함께 할 것'이라고 그룹 활동을 계속할 의향을 전하기도 했다.
작년 12월에는 스마일업(SMILE-UP, 전 자니스사무소)의 아티스트를 인수한 매니지먼트 회사 'STARTO ENTERTAINMENT'가 발표됐다. 이 회사의 공식 사이트는 10일 오픈했으며 아라시도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STARTO ENTERTAINMENT' 공식 사이트 내 발표된 내용 전문.
[아라시가 드리는 공지]
이번에 저희 아라시 5명이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음을 보고합니다.
1999년에 데뷔해 올해 2024년은 25주년이 됩니다. 멤버들도 모두 40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이 더 가까이서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더욱 적극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5명이 이야기를 거듭한 끝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한편, 저희 5명만으로는 해 나가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주신 스태프의 힘을 때때로 빌리면서, 미래를 그리기 위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아라시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라시
아이바마사키
마츠모토 준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人気アイドルグループ「嵐」が10日、新会社設立を発表した。
嵐は10日に立ち上がった「STARTO ENTERTAINMENT」の公式サイト内で「この度、我々嵐は5人で会社の設立を致しましたこと、ご報告申し上げます」とファンに報告した。
1999年にデビューした嵐は、2024年でデビュー25周年を迎える。そのうえで「これまで以上に主体性をもち、これまで以上に主体的に判断をし、これまで以上に主体的に行動したい。そして何よりも、日々応援して下さるファンの皆さまに、より近くに感じてもらいたい。より積極的でありたい。そんな想いから5人で何度も何度も話し合い、会社を設立致しました」と思いを明かした。
新会社には相葉雅紀(41)、松本潤(40)、二宮和也(40)、大野智(43)、櫻井翔(42)のメンバー5人が連名で記載されており、20年いっぱいをもって活動休止に入ったリーダー・大野智の名前もあった。具体的な活動について明記はなかったが、今後、“新しい嵐”としての活動がありそうだ。
ジャニーズ事務所が創業者の故ジャニー喜多川元社長による性加害問題を受け、社名を変更。昨年10月16日をもって61年の歴史に終止符を打った。これを受けて、嵐の二宮和也は昨年10月24日付で「事務所から独立し、個人で活動していく」と発表。他の4人が残る中、独立という道を選んだ。ただ、その際には「今回こういう決断して、嵐がなくなるんじゃないかとか、不安に思われる方もいらっしゃるかとは思いますけども、僕は明日からも嵐です。これはこの先ずっと嵐がある以上、嵐ですので、嵐が再開する、活動する時は一緒にやっていく」と、グループとしての活動は継続していく意向を示していた。
昨年12月にはSMILE-UP.(旧ジャニーズ事務所)のタレントの受け皿となるマネジメント会社を「STARTO ENTERTAINMENT」として発表。同社の公式サイトは10日にオープンしたばかりで、嵐も所属している。
以下、「STARTO ENTERTAINMENT」の公式サイト内で発表となった全文。
【嵐からのお知らせ】
この度、我々嵐は5人で会社の設立を致しましたこと、ご報告申し上げます。
1999年にデビューし、この2024年は25周年の年にあたります。メンバーも全員40代を迎えました。これまで以上に主体性をもち、これまで以上に主体的に判断をし、これまで以上に主体的に行動したい。そして何よりも、日々応援して下さるファンの皆さまに、より近くに感じてもらいたい。より積極的でありたい。そんな想いから5人で何度も何度も話し合い、会社を設立致しました。
一方で、我々5人だけで出来ることには限界もあります。これまで共に歩んできたスタッフの力も時に借りながら、未来を描くための準備を進めていけたらと思います。
今後とも、嵐をどうぞ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嵐
相葉雅紀
松本潤
二宮和也
大野智
櫻井翔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ea695cf681cb9739061c632352c26e589ed50a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