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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일본 뉴스

20230904 - 후지, "쟈니스 캐스팅은 앞으로도 계속"

by 최사막 2023. 9. 4.

   일본 방송국 후지테레비가 4일, 10월에 예정된 개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타테마츠 히데아키 편성제작국장은 쟈니스사무소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에 의한 성폭행 문제에 대해 “앞으로 주시하겠다”며 “지적받은 사항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성폭행 문제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므로 폐사에서도 제대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출연에 관한 질문에는 “아티스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방송 출연자로 캐스팅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쟈니스사무소의 전 부사장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설립한 신생 사무소 'TOBE'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들은 것이 없지만, 현장에서 희망하는 바에 따라 방송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희망 사항이 있다면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쟈니 씨의 성폭행 문제와 관련해, 해당 사무소가 구성한 '외부전문가에 의한 재발 방지 특별팀'은 8월 29일에 조사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쟈니스사무소는 쟈니 씨의 성폭행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와 대화를 시작하고,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특별팀은 사죄와 구제 없이 쟈니스사무소가 앞으로 회생을 도모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피해자에 대한 대화와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쟈니스사무소는 오는 7일에 앞으로의 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フジテレビは4日、10月期改編の記者会見を開き、ジャニーズ事務所の創業者であるジャニー喜多川さんによる性加害問題について、編成制作局局長・立松嗣章氏は「今後注視したい」としたうえで「ご指摘を真摯に受け止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認識をしている。性加害問題は許されることではないので、弊社でもしっかり対応していきたい」とコメントした。

 

また、今後のジャニーズ所属タレントの番組出演について問われると「タレントに問題があったわけではないので、これまで通りの番組出演としてキャスティングしていく」と回答した。

 

   さらに、ジャニーズ事務所元副社長の滝沢秀明氏が立ち上げた新事務所「TOBE(トゥービー)」の出演については「現段階では聞いていないけれども、現場の希望で番組を作っているので、希望があれば検討していきたい」と見解を示した。

   ジャニー氏の性加害問題をめぐり、同事務所が設置した「外部専門家による再発防止特別チーム」は8月29日、調査報告書を公表。「ジャニーズ事務所は組織として、ジャニー氏の性加害が事実であると認め、真摯に謝罪することが不可欠。すみやかに被害者と対話を開始して、その救済に乗り出すべき。特別チームは、謝罪と救済なくしては、ジャニーズ事務所が今後再生を図ることは難しいと考えております」と被害者へ対話と適切な補償が必要と提言した。

 

   ジャニーズ事務所は、7日に今後の対応について会見を行うと発表している。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1cfd8927e7340efda090124e13562a1889f1d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