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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중국 도서 정보

<한 번의 여행> 칭산(경산)

by 최사막 2024. 1. 11.

一次旅行 - 庆山

 

   '안니바오베이'와 '칭산'이라는 가명을 쓰는 저자가 시간이 지나온 길, 사랑의 기억, 모든 일과 사물의 본질, 예민하면서도 부드러운 정서를 그리며 삶을 기념하고 있는 성실한 책이다. 특히 아름다운 사물에 대한 직관적이면서도 단순한 묘사, 마음씨, 정, 사랑과 아름다움, 예술, 여행, 창작, 자아 발견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작가의 고찰과 깨달음을 통해 '삶을 살아내고 풍파를 지난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에서도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선하고, 침착하고, 진실된 사람은 이미 부자라고 생각한다.” 독자들에게 이런 소박한 가치관을 전달하는 이 책은 신실하면서도 유익하다. 어쩌면 인생은 한 번의 여행과도 같은 것. 우리는 그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고, 경험하고, 얻거나 잃기도 하며, 실망과 희망을 번갈아 맞이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가야 할 길과 돌아갈 곳을 아는 것이다. 그 속에서 삶과 사람의 영혼 깊은 곳에 숨겨진 의미도 드러난다. 

 

 

 

 

   从安妮宝贝到庆山,呈现时光轨道、爱的记忆、万事万物的本质、敏感温柔的心绪……是纪念生活的诚恳之书。其中有对美好事物直观而单纯的描写,亦有作者关于心性、情感、爱与美、艺术、旅行、创作、自性探索等各方面的深度思考和感悟,呈现出一种感受过生活、千帆过境之后的“人应该可以在任何地方生长”的深切体悟。

 

 

   “我觉得做一个善良、沉着、真实的人,已经很是富有了。”也传达给读者这样一种质朴的价值观,很诚挚,也很有益处。人生或许也如一趟旅程,我们在其中感受、体验、经历、得到也失去,在失望和希望中交替前行,重要的是知道自己是谁,看得到来路和归途。蕴藏于生活及人类灵魂深处的真意,也呈现在其中。

 

 

 

출처: https://book.douban.com/subject/36622135/?icn=index-latestbook-sub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