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6 - 일본 돈키호테, 영업이익 1,000억 엔 초과

일본의 할인 매장 '돈키호테'를 경영하는 팬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의 결산 발표에 따르면, 올해 영업이익은 1,053억 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천억 엔을 초과한 것은 처음이다.

PPIH가 발표한 올해 6월까지의 1년 결산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5.8% 증가한 1조 9,368억 엔을 기록했다. 핵심 산업인 돈키호테의 경우, 코로나에 의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외출 수요가 증가해 시즌 상품 등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7%를 상회한 1,053억 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가, 순이익은 662억 엔을 기록해 34분기 연속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부터 물가 대책 완화의 영향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면세 품목의 매출은 383억 엔으로, 최근인 4월부터 6월 사이에는 2019년 같은 시기의 약 95%에 도달해 코로나 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ディスカウントストアの「ドン・キホーテ」を運営するパン・パシフィック・インターナショナルホールディングスが決算を発表し、今年度の営業利益が1053億円となり、過去最高を記録しました。営業利益が1000億円を超えたのは初めてです。

PPIHが発表した、今年6月までの1年間の決算によりますと、売上高が前の年に比べて5.8%多い1兆9368億円となりました。中核事業のドン・キホーテでコロナによる規制が緩和されたことにより外出需要が増えたことで、季節商品などの販売が好調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また、営業利益は前の年より18.7%上回る1053億円となり、過去最高を更新したほか、純利益は662億円を記録し、34期連続の増収増益となりました。

昨年の後半からは水際対策の緩和を受け、訪日外国人客による消費が急速に増加しました。免税の売り上げは383億円となっていて、直近の4月から6月では、2019年の同じ時期のおよそ95%とコロナ前の水準まで回復を見せています。

여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