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일본 뉴스

20230313 - 후쿠오카 공항 '영업 종료' 시간 지나면 기타쿠슈 공항으로. JAL 운영 변경 검토

by 최사막 2023. 3. 13.

   지난 2월 하네다에서 출발한 후쿠오카행 일본항공(JAL) 331편이 후쿠오카 공항의 운영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심야에 하네다까지 되돌아간 문제와 관련해, JAL은 향후 같은 후쿠오카현에 있고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기타큐슈 공항에 착륙하도록 수정하는 대응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JAL은 331편을 하네다까지 되돌린 것은 기체 정비나 승객의 호텔 배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한 331편은 '에어버스 A350'인 대형기로, 기타큐슈 공항에 의하면 시험적으로 기타큐슈 공항에 착륙한 적은 있지만, 실제 운행 중에 착륙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JAL은 이후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후쿠오카 공항에서 정비사를 부르는 등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착륙 이후 승객의 이동 수단으로서 버스를 확보할 예정이다. 더 가까운 공항에 착륙해야 승객이 더 편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문제가 발생한 2월 19일 밤, 승객 335명을 태우고 오후 6시 반에 출발 예정이었던 331편은 기계 점검과 수하물 적재에 시간이 걸려 출발이 크게 지연됐다. 후쿠오카 공항의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10시보다 늦게 도착해 착륙이 승인되지 않아 간사이 공항을 경유해 하네다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하네다에 내린 시각은 다음 날 오전 2시 50분이었다. 

 

 

 

   羽田発福岡行きの日本航空331便が2月、福岡空港の運用時間を過ぎたため深夜に羽田まで引き返したトラブルで、日航が今後、同じ福岡県内にあり、24時間離着陸できる北九州空港に降りられるよう対応を改める方向で検討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日航によると、331便を羽田まで戻したのは、機体整備や乗客のホテルの手配などに対応するため。また、331便は「エアバスA350」という大型機で、北九州空港によると、試験的に北九州空港に着陸したことはあったものの、実際の運航で着陸したことはなかったという。

 

   日航は今後、同様の事例が起きた場合に福岡空港から整備士を呼び寄せるなどして離着陸できるようにするほか、着陸後の乗客の移動手段としてバスを確保する。より近い空港に着陸した方が、乗客にとって利便性が高いと判断した。

 

 

   トラブルが起きたのは2月19日夜。乗客335人を乗せ、午後6時半に出発予定だった331便は、機材繰りと手荷物の積み込みに時間がかかり、出発が大幅に遅れた。福岡空港の「門限」である午後10時に間に合わなかったため、着陸が認められず、関西空港に立ち寄った後に羽田に引き返した。羽田に着いたのは翌20日午前2時50分だった。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df1b869f09c54d7bf81389222138c997c94950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