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일본 뉴스149 20221215 - 일본 자동차 세제 개정 14일, 일본 정부/여당은 2026년도 세제 개정을 고려하여 자동차 관련 세제를 개정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취득, 보유, 이용, 주행의 4단계에 착안한 종래의 과세제도를 재조정하는 것이 목표다. 2023년도 여당 세제 개정 개요의 '검토 사항'에 기본 방침이 명시된다. 가솔린세를 징수할 수 없는 전기 자동차(EV)가 보급된 이후, 세수 확보책으로서 검토 대상으로 떠올랐던 '주행세'는 이번 개요의 '중장기 과제'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다만 자동차 세제 전반을 점검하게 됨에 따라 논의를 심도 깊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목표 달성의 열쇠는 EV로 시작되는 차세대 자동.. 2022. 12. 15. 20221214 - 일본 고용보험료 인상 14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 4월 고용보험료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 단계에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조정기금의 특례 조치를 통한 재난기금 규모가 커지고 금융 자원 조달이 어려워진 이유에서다. 1.35%로 제한되고 있는 보험료는 원칙에 따른 1.55%로 되돌아간다. 연내에 결정할 계획으로, 근로자와 기업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보험료는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실업 수당을 충당하는 '실업등수당'과 '육아휴직수당', 고용조정기금 등의 직접적인 조달원이 되는 '고용보험 2개사업'이다. 이중 '실업등수당'은 적립금에 여유가 있는 시기에 보험료를 낮추고 있다. 지금도 급변하는 정세 완화를 위해 0.6%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원래의 0.8%로 인상한다... 2022. 12. 14. 20221213 - '1억엔의 벽' 시정, 2025년부터 소득 30억엔 이상 초고소득층에 일정 세율 과세 일본 정부/여당은 연간 소득이 1억엔을 초과하는 경우 소득세의 부담율을 낮추는 '1억엔의 벽'을 시정하기로 단행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총 소득액이 30억엔을 초과하는 초고소득층에 대해 일정한 세율로 과세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으며 2025년도부터 적용하는 방향이다. 이전의 과세제도 개정 당시 주식시장이 받을 영향을 걱정하는 증권업계 등의 반발로 인해 논의를 보류한 적이 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고 스타트업(신흥 기업)에 대한 지원을 막지 않기 위해 초고소득층에 한하여 과세하기로 했다. 政府・与党は、年間所得が1億円を超えると所得税の負担率が下がる「1億円の壁」の是正に踏み切る方針を固めた。合計の所得金額が30億円を超える超富裕層を対象に、一定の税率を課税する仕組みを検討しており、2025年度から適用する方向だ。 前回の.. 2022. 12. 13. 20221212- 여러분의 2022년을 나타내는 한자는?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보여주는 '올해의 한자'(일본한자능력검증협회)에는 '싸울 전(戦)'자가 선정되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엔화의 약세, 물가 상승에 의한 생활면에서의 '전쟁', 스포츠에서의 '열전(熱戦)', '도전(挑戦)'이 주목받은 점 등이 그 이유다. '올해의 한자'는 일본 전국에서 응모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28회째를 맞는다. 일본 연호가 '레이와(令和)'가 된 19년에는 '령(令)',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20년에는 '밀(密)',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된 21년에는 '금(金)'이 선정되었다. 베이징 올림픽/패럴림픽, 카타르 월드컵,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유행 등 올해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여러분에게 2022년은 어떤 해였는지? Yahoo! 재팬.. 2022. 12. 12. 20221212- 일본 우체국, 내년 봄부터 1시간 점심 휴무 도입 일본 우체국은 내년 봄부터 우체국 일부 창구에 '점심 휴무'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방문객 수가 줄어듦에 따라, 보다 적은 인원으로 창구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 소규모 우체국을 중심으로 1천 개 이상의 지점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점심 휴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1시간으로, 국장이 희망하는 바에 따라 창구를 닫는다. 각 지사의 대상 지점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최종 결정된다. 고객이나 주민에게는 1달간의 통지 기간을 정해 두고,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국장과 직원이 2명뿐인 우체국 등에서는 쉽게 휴식할 수 있고, 업무 환경 개선이나 비용 절감으로 연결된다는 목표도 있다. 방문객이 적은 지방에서 중점적으로 시.. 2022. 12. 12. 이전 1 ···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