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스토리1 메이크업 스토리 - 리사 엘드리지 랑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사 엘드리지가 방대한 문헌을 토대로 쓴 화장과 뷰티 산업 역사책이다. 시각적 자료가 풍성하다. 챕터마다 대중의 메이크업 뮤즈였던 여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삽입되어 있다. 알게 된 것들 - (문화/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붉은 입술과 뺨, 맑고 흰 피부, 검은 아이라인과 눈썹은 고대부터 보편적인 아름다움으로 인식되어 왔다.- 노화와 잡티를 감추고 싶은 욕망은 타고난 본성이다. - 고대와 중세에 화장은 신성하지 않은 행위로 인식되었다.- 성매매 여성이나 정부(情婦)는 다른 여성보다 화장에서 더 많은 자유와 권리를 누렸다. - 고대 로마에서 악어의 배설물은 대표적인 피부 미백제였다. - 600년경 한국은 나이팅게일 새의 배설물에 포함된 표백 성분을 일본에 전해주었다. - 중세.. 202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