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이 삶에서 마주하는 난제를 탐색하고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한 사고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최근 중국드라마예술위원회는 베이징에서 드라마 <시광정호>에 대한 포럼을 진행했다.
지앙리즈의 소설 <노마유희>를 각색한 이 드라마는 사회적 위치와 형편이 서로 다른 세 명의 도시 여성이 결혼, 직장, 육아 등 여러 문제를 대면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통해 상황을 돌파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후난TV, 망고TV, 아이치이(爱奇艺) 플랫폼 등에서 좋은 시청률과 함께 시청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나리오를 쓴 쒸란은 이 드라마의 서사에 복잡하게 얽힌 구조를 채택하여 독립적이지만 고립되지 않은 이 시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따뜻한 힐링 서사 방식을 통해 여성의 시각에서 본 가족 이야기와 자아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샤오쥔 감독은 이 드라마가 제작진들이 자신과 친구, 가족들의 이야기를 바쳐 완성한 작품이라며 “이 모든 이야기를 엮어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은 중년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바오지엔펑은 이 드라마의 창작 소재는 현실 생활에서 양분을 얻은 것이고 연기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문장으로 쓰여있었다며, 이 작품에서는 자신의 감정과 삶에 대한 애정을 결합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존과 자기 치유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시광정호>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소득이라고 전했다.
探索中年群体的生活难题,以写实态度呈现两性关系思考。近日,由中国电视艺术委员会主办的电视剧《时光正好》研讨会在京举行。
该剧改编自作家蒋离子的小说《老妈有喜》,讲述了三位不同身份、不同境遇的都市女性面对婚姻、职场、生育等种种难题,在家人爱意的簇拥下“破局重生”的故事。剧集在湖南卫视、芒果TV、爱奇艺播出,取得了良好的播出效果,赢得了观众的积极回应。
编剧徐然表示,剧集在叙事结构上采用了纵横交织的结构手法,映照出了当代女性的现状——女性是独立的,但不是孤立的,希望用温暖治愈的叙事方式去完成女性视角的家庭书写和自我表达。导演韩晓军则分享道,这是一次成功的集体创作,团队贡献了自己的故事、朋友的故事、家人的故事,“大家把这些串起来,讲一个不那么丧的中年人的故事。”该剧主演保剑锋透露,该剧的创作理念就是从现实生活中找养料,在表演的细节上做文章,这一次他融合了自己的感触和对生活的热爱有感而发,学会共存和自洽也是《时光正好》给自己最大的收获。
출처: http://www.news.cn/ent/20240716/1b9eb2800c0941a99b1cca3328b9fc1b/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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