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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중국 뉴스

중국 창작 뮤지컬 <수도소환 돈황>, 기자간담회 진행(2024-11-01)

by 최사막 2024. 11. 1.

   10월 30일, 중국의 창작 뮤지컬 <수도소환 돈황(부름을 받다, 둔황)>의 기자간담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인 티저와 메인 리허설 영상도 공개됐다. 각본가 겸 감독 티엔친신과 주연을 맡은 장이씽(레이)이 제작진 및 출연진들과 함께 등장했다. 장이씽은 현장에서 <수도소환 돈황>의 메인 테마곡을 부르기도 했다.

 

   <수도소환 돈황>은 중국국가연극원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돈황문화와 '막고(莫高) 정신'에서 예술적 영감과 창작 아이디어를 얻고 현대 기술과 중국 연극을 융합하여 돈황 문명 시대의 광채를 환하게 빛낸다. <수도소환 돈황>은 12월 베이징에 있는 국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배우들과 제작진은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국가연극원 원장 티엔친신은 <수도소환 돈황>을 통해 천 년의 돈황 문화와 막고 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돈황 예술이 젊어지고 더 많은 청년들이 중화문명의 유구한 전승과 생명력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月30日,原创音乐话剧《受到召唤·敦煌》新闻发布会在京举行。发布会以线上直播的方式,面向全网发布主题宣传片及排练花絮宣传片。编剧、导演田沁鑫,主演张艺兴携全体主创、演员亮相。张艺兴现场演唱推广曲《受到召唤·敦煌》。

   《受到召唤·敦煌》由中国国家话剧院倾力打造,该剧从敦煌文化和“莫高精神”中汲取艺术灵感和创新能量,以现代科技与中国戏剧的深度融合,焕发敦煌文明的时代光彩。据了解,《受到召唤·敦煌》将于12月在北京国家速滑馆“冰丝带”首演。

   发布会现场,演员、主创团队分享了创排期间的心路历程。中国国家话剧院院长田沁鑫表示,希望通过《受到召唤·敦煌》,传承、发扬绵延千年的敦煌文化和莫高精神。“让敦煌艺术年轻起来,让更多的年轻人看到中华文明的悠久传承和生命能量。”田沁鑫说。

 

 

출처: http://www.news.cn/ent/20241101/5ffce2a2ac7b41c380bdc962147077e7/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