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부터 이름을 알리고 성인이 된 후 수많은 영예를 얻은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는 독창적인 연주 기법과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에 대한 완숙한 해석으로 세상에 명성을 떨쳤다. 그는 우리 시대의 전설적인 피아노 거장 중 한 명이다. 5월 9일~17일, 부흐빈더가 베이징 무대에 다시 오른다. 그는 9일간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7번의 음악회를 열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번을 완주할 예정이다.
부흐빈더는 중국과 인연이 깊다. 76세인 그는 베이징 관객이 가장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 부흐빈더는 2012년 제15회 베이징국제음악제에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다. 2013년에는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 2, 5번을 단숨에 연주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중국을 방문해 관객들에게 놀라운 피아노 협주곡들을 들려주었다.
부흐빈더는 이번에 베이징을 다시 방문해 베토벤 작품의 '교과서'적인 해석을 다시 한번 들려줄 예정이다. 베토벤 소나타 32번은 부흐빈더의 연주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그가 이 곡을 연주한 횟수는 약 60회 정도에 달한다. 수십 년간 연주를 해온 부흐빈더의 독창적인 작품 해석의 권위성, 음악에 대한 민감성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든 감동을 줄 것이다.
年少成名、成年后更是斩获无数荣誉的奥地利钢琴大师布赫宾德,以匠心独运的演奏技法和对德奥音乐的精湛诠释享誉世界,是这个时代极富传奇色彩的钢琴巨匠之一。5月9日至17日,布赫宾德将重返北京舞台,用9天时间在国家大剧院连续带来7场音乐会,完整上演贝多芬32首钢琴奏鸣曲全集。
布赫宾德与中国情缘深厚,76岁的他堪称北京观众最喜爱、最想念的音乐家之一。2012年,在第15届北京国际音乐节上,布赫宾德首次在中国演绎贝多芬全套钢琴奏鸣曲;2013年,布赫宾德与维也纳爱乐乐团强强联合,在国家大剧院一口气上演了贝多芬的第一、二、五钢琴协奏曲;2016年至2019年间,他连续4年到访中国,为国内观众们带来过数场精彩的钢琴音乐会。
这一次回到北京,布赫宾德将再次展现他对贝多芬作品的“教科书”式的诠释。即将奏响的贝多芬32首钢琴奏鸣曲全集,是布赫宾德代表性的作品,他已在世界各地近60次奏响这套曲目。几十年的演奏生涯里,布赫宾德沉淀的对作品演绎的权威性、对音乐的灵敏性以及自身风格的独特性令人过耳难忘。
출처: http://www.news.cn/ent/20230412/135048a519e84547addf5e494b78a5a0/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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